맹장염 초기증상
맹장염 초기 증상 미리 알고 즉각적인 초동조치를 취했다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막염으로 번져 대장일부를 절제하는 고생을 하지 않았어도 될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맹장염 초기증상 가볍게 보아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1. 맹장염 정의
아랫배가 쿡쿡 쑤시기 시작하는 맹장염 정확한 의학적 정식 명칭은 충수염입니다. 맹장염이라 함은 대장 안 쪽 맹장 끝 부분에 있는 6~9cm 정도 되는 충수돌기 입구가 폐색 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2. 맹장 위치 왼쪽? 오른쪽?
맹장 위치에 대해 미신이 많습니다. 여자는 왼쪽이고 남자는 오른쪽이다 혹은 그 반대라는 등 검증되지 않은 비의학적 미신 같은 정보입니다.
이런 의미 없는 논쟁들을 한 번에 잠재우는 정답은 바로 남자 여자 상관없이 맹장은 하복부 우측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평소 느끼지 못했던 우측 하복부 통증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면 맹장염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가져볼 만합니다.
3. 맹장염 초기 증상
맹장이 오른쪽 아랫배에 있다는 정보는 알았으니 이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과연 맹장염 초기 증상 인지 아닌지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간단하게 맹장염 초기증상 구분이 가능하니 한번 따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른쪽 아랫배가 계속 쿡쿡 쑤시고 아픈 느낌이 들면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운 상태에서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배를 압박하듯 쓸어 올렸을 때 하복부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맹장염 초기 증상 의심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이와 함께 열이 나고 오한이 느껴지면서 근육통과 함께 구토 증상도 보인다면 흡사 장염 증상과 유사해 장염 치료를 받으러 갈 수 있지만 위에서 언급해드린 방법으로 배를 쓸어 올렸을 때 통증이 동반된다면 맹장염 초기 증상 의심을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그동안 자주 들어 익숙했지만 정작 그 실체에 대한 정보는 잘 모르는 맹장염 정의와 위치 그리고 초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관련해서 살을 붙이자면 위에서 언급한 증상 말고도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우측 하복부에 충수돌기 즉, 맹장이 위치한다는 대전제는 같지만 사람마다 세부적인 충수돌기 위치가 차이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변비, 설사 증상을 보일 수도 있으며 충수돌기가 골반 안에 위치하는 사람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본 이후에도 다시 변기에 앉고 싶은 느낌이 들거나 골반을 이루고 있는 엉덩이뼈 앞쪽 아래 부위를 차지하는 치골 위쪽에서 얄딱꾸리 한 불편한 불쾌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눌렀을 때 가장 아픔을 강하게 느끼는 압통점은 옆구리 밑 골반을 만져서 앞으로 쭉 따라왔을 때 끝 부분인 장골 전상극에서 5c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골반뼈 부근 3분의 1 지점을 가리키는 맥버니 포인트(Mcburney point)입니다.
맹장염 초기 증상은 우측 다리를 구부리고 누우면 통증이 진정되기도 하는데 통증이 덜하다고 해서 맹장염 초기증상 이라는 사실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니까 지금까지 설명드린 반응이 몸에서 느껴지면 즉시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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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초기증상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