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점수 올리기 노하우 A to Z
신용점수 올리기 노하우를 알아두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신용은 돈으로 살 수 없습니다. 오랜 시간과 노력 끝에 차곡차곡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잘 못된 상식으로 시작한 금융생활은 자칫 어렵게 쌓아놓은 신용점수를 단박에 깎아먹을 수도 있으므로 어떻게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지금부터 그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1. 신용이란?
먼저 신용점수에서 말하는 신용이란 무엇일까요? 타인을 믿을 수 있는 정도를 뜻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내가 금전이나 재화를 타인에게 대여하거나 빌려주었을 때 반대급부의 대가를 지불할 수 있는 능력과 의지가 있느냐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신용의 정도를 측정하는 기구는 신용평가기관의 신용점수입니다. 대표적으로 NICE와 KCB가 있고 여기에서 매기는 점수에 따라서 신용도를 측정합니다.
2. 신용점수 및 신용등급
과거 신용등급 제도가 세밀하게 이용하기에는 부족한 면이 있다는 반성으로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신용점수 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용점수는 더 세분화되었다는 것이 장점이고 1점에서 1000점 만점까지 점수 스펙트럼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점수 분포에 따라서 신용등급의 정도가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매겨집니다.
3. 신용점수표
신용점수를 매기는 기준이 되는 신용점 수표는 1점부터 1000점까지 분포되어 있고 각 점수별로 NICE에서 측정하는 신용등급과 KCB에서 측정하는 신용등급이 차이가 있습니다.
신용등급 | KCB 올크레딧 | NICE 나이스 |
1 | 900~1000 | 942~1000 |
2 | 870~899 | 891~941 |
3 | 832~890 | 840~869 |
4 | 768~831 | 805~839 |
5 | 698~767 | 750~804 |
6 | 630~697 | 665~749 |
7 | 530~629 | 600~664 |
8 | 445~529 | 515~599 |
9 | 335~453 | 445~599 |
10 | 0~334 | 0~444 |
4. 신용점수에 따라 할 수 있는 것
신용점수가 몇 점이냐에 따라 할 수 있는 금융생활이 아래 내용처럼 정해져 있습니다.
▶ 신용카드 발급기준
나이스 : 680점 이상
KCB : 576점 이상
▶ 서민금융상품 지원대상(햇살론 등)
나이스 : 744점 이하
KCB : 700점 이하
▶ 중금리 대출시 신용공여 한도 우대 기준
나이스 : 859점 이하
KCB : 820점 이하
▶ 구속성 영업행위 기준(꺾기) > 금지
나이스 : 724점 이하
KCB : 655점 이하
5. 신용점수 올리기 필요성
그렇다면 왜 신용점수 올리기 작업이 필요할까요?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해줄 때 근거가 되는 필수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신용점수가 좋지 않으면 대출승인도 거절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대출이 승인되었다고 해도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해야 하는 불이익을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평소 꾸준하게 신용점수를 관리해서 올려놔야 합니다.
6. 신용점수 자주 묻는 질문
Q : 소득활동을 하지 않아도 신용점수를 관리할 수 있나요?
A : 소득활동 등 경제생활을 하지 않아도 신용점수 관리를 충분히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합니다. 신용점수 관리라는 것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통신비 결제 연체 금지, 건강보험료 연체 금지, 공과금 연체 금지 등만 잘 준수해도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습니다.
Q : 대출금액과 신용점수는 반비례 관계인가요?
A : 대출금액이 많다고 신용점수가 깎이는 것은 아닙니다. 상환만 잘한다면 괜찮습니다. 그래도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대출 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이고 매번 빈번하게 대출을 받고 상환하는 것은 자금여력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필요 없는 대출은 지양하는 것이 신용점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Q : 통신비를 밀렸는데 신용점수가 떨어지나요?
A : 연체는 굉장히 신용점수에 악영향을 끼치는 요인임은 분명합니다만 연체 금액과 연체 기간에 따라 신용점수에 반영되는 기간이 달라집니다.
밀린 금액이 30만 원 이상이면서 연체된 일수가 30일 이상 90일 미만인 때에는 단기연체로 간주하고 신용점수를 산정할 때 1년간 따라다닙니다.
연체 금액이 100만 원 이상이고 연체일수도 90일 이상이면 장기연체로 간주하고 신용점수 산정할 때 5년 동안 따라다닙니다.
그러므로 주기적으로 빠져나가는 공과금, 통신요금, 대출이자 같은 것들은 이체를 걸어놓은 통장에 잔고가 부족하지 않도록 항상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용점수 올리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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