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생계비 대출 취약계층 100만원 한도 당일 바로 지급

긴급생계비 대출 취약계층 100만 원 한도 당일 바로지급

 

 

3월 22일 부터 사전 예약 돌입, 조건 부합 시 최저 금리 9.4%, 월 7833원

연체자, 소득입증 난해한 케이스도 지원, 연내 1천억 공급

 

 

2023년 3월 27일부터 금융서비스 소외 취약계층을 불법사금융으로 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 3500만 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성인에 대한 긴급생계비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출한도는 100만 원이며 연체 이력이 있어도 신청하는 당일 바로 대출해 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 실시하는 긴급생계비대출은 한정된 자금을 고려해 제도권 금융을 비롯해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정부지원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기 힘든 분들이 우선 사용하게 됩니다.

 

이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정부지원 서민대출 상품을 활용하지 못하는 분들가운데 연체자 및 소득증빙 입증이 쉽지 않은 분들이 대상자에 포함되게끔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대출사기, 보험사기, 위조, 변조, 조세체납 등의 행위로 금융질서를 어지럽게 한 사람으로 밝혀진 경우에는 긴급생계비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 용도는 이름 그대로 생계비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처에 대한 별도 입증이 필요 없습니다. 그러나 대면 상담 과정에서 자금용도와 상환계획서는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최대 가능한 대출 금액은 100만원 까지이고 처음 50만 원을 대출받은 후 6개월 이상 이자를 성실하게 상환해야 나머지 한도에 대한 대출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금 사용 목적이 병원비 등 불요불급한 상황으로 인한 것임에 대한 자금용처가 입증된다면 처음부터 대출 최대한도 금액인 100만 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 기간은 1년 짜리 만기 상품으로 이자 상환을 잘하면 최장 5년 이내의 범위에서 대출 만기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신용여건 등이 좋아지게 된 경우라면 긴급생계비 대출 뿐만이 아니라 특례보증, 햇살론 15처럼 더 좋은 조건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가 되기 전에 원금을 갚아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목돈 생겼을 때 언제든지 부담갖지 말고 상환해도 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을 사용하는 동안에는 원금 상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이기 때문에 매월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그러다가 만기가 되면 원금까지 같이 갚습니다. 적용 금리는 금융교육 이수 시 0.5% 할인된 이자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사전 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온라인에서도 예약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화 예약도 가능해서 국번 없이 서민금융콜센터 1397로 전화하셔서 상담예약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긴급생계비 대출이 실시되는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단위로 매주 수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을 빙자한 대출사기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긴급 소액생계비대출 사칭 대출사기 주의보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