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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액 50만원 더 받는 5가지 꿀팁

by ށಭᚡ ᚢ 2021. 8. 30.

국민연금 수령액 50만 원 더 받는 6가지 꿀팁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은행 예금금리가 연 20%에 육박했던 80년대에 비하면 조족지혈도 안 되는 손톱 밑에 때만큼도 안 되는 저금리 시대입니다.

 

그런데 수명은 점점 길어지고 은퇴 후에도 일자리를 찾아 노동을 제공하는 대신 받는 근로수입이 있어야 그나마 안정적인 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하기 때문에 은퇴 이후 삶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 공적연금의 대표주자 국민연금으로 은퇴 후 노년의 삶을 다소나마 기대보고 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데 매월 받는 국민연금 수령액을 더 받을 수 있는 꿀팁이 있다는 사실 아마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이 계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민연금 수령액 더 받는 꿀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첫 번째 : 연기연금제도 활용

'연기연금제도'란 국민연금 받는 시점을 늦추는 대신 늦어지는 기간에 대해 매월 0.6% 이율을 적용해 상실된 기한의 이익을 보전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최장 5년 동안 수령시점을 연기하게 되면 최대 총 36%의 연금을 더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물가변동률 및 부양가족 연금액까지 반영하면 그 액수는 더 늘어나게 됩니다.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실제 더 많은 연금액을 수령한 사례가 있습니다. 노부부 A 씨와 B 씨는 국민연금이 도입된 첫해인 1988년 1월에 국민연금에 가입한 이후 2014년까지 313개월 동안 보험료를 납부했습니다.

 

남편 A 씨는 연금 수령시점을 늦춰 지급받는 연기연금제도를 선택해 5년 동안 연금 수령을 연기하는 대신 2019년도부터 연기 가산율 36%를 적용받아 매달 188만 원을 지급받고 있습니다.

 

부인 B씨도 1988년부터 국민연금에 가입했고 329개월 동안 보험료를 납입했으며 남편 A 씨와 동일하게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해 연금 수급 시점을 5년 이후로 설정하였고 이로 인해 매월 193만 원의 연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 결과 노부부가 받는 연금수령액 합산 금액은 매월 381만 원으로 소득기준 50%를 적용했을 때 2021년에 적용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4인 가구 기준 약 354만 원을 넘어서는 엄청난 금액입니다.

2021년에 적용되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도표 사진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2021년 적용)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연기연금 신청하기 좋은 시점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연기연금 신청하기 좋은 시점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나는 연기연금 신청하기 좋은 시점 많은 사람들이 국민연금을 빨리 받고 싶어 하는 줄 알았는데 연기연금 제도를 이용해 받는 시점을 늦추면 국민연금 수령액이 늘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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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두 번째 : 국민연금 추납 제도 활용

'국민연금 추납' 이란 국민연금 가입기간 중 실직, 휴직, 결혼, 사업 중단 등의 사유로 인해 계속해서 보험료를 납입하지 못했거나 경력이 단절되어 적용제외기간에 있었던 경우 해당 기간에 대한 보험료를 일괄 납부하거나 분할 납부하게 배려해주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했던 기간을 소급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추납 방식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이유는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의 요체는 바로 가입기간에 있기 때문입니다. 가입기간과 수령액은 정비례 관계에 있기 때문에 가입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리합니다.

 

앞서 설명해드린 연기연금제도 또한 연금 수령 시점을 연기함으로써 가입기간을 늘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매월 연금 수령액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전업주부도 국민연금 추납 가능하고 나이가 많아질수록 생애 평균소득 대비 수령 가능한 연금액수를 나타내는 소득대체율이 하락하므로 추납은 빠르면 빠를수록 유리합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세 번째 : 임의가입제도 활용

국민의 4대 의무에 속하지는 않지만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를 빼고는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러나 소득이 없는 전업주부, 학생(만 27세 미만), 군인,  등과 같이 의무가입대상이 아닌 경우 '임의가입제도'를 이용해 국민연금 가입이 가능합니다.

 

임의가입을 선택하기로 마음먹었다면 하루라도 일찍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가입기간이 늘어나 국민연금 수령액을 조금이라도 더 늘릴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임의가입은 본인인 경우 확인 절차를 거쳐 전화로 신청 가능하고 관할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국민연금공단 지사 어디서든 접수할 수 있습니다. 접수방법은 직접 방문, 우편, 팩스, 모바일, 홈페이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네 번째 : 크레디트 제도 활용

크레딧 제도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적으로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군 복무 크레디트, 출산 크레디트, 실업 크레디트 등이 대표적입니다. 

 

군 복무 크레디트

2008년 1월 이후 입대자 중에서 병역의무를 6개월 이상 이행한 사람에 대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6개월 더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적용범위는 현역병은 물론 전환복무자, 상근예비역, 사회복무요원, 국제협력봉사요원, 공익근무요원도 크레디트 제도를 이용할 있습니다.

 

그러나 군 복무를 6개월 이상했어도 일부 또는 모든 기간 동안 공무원연금법, 군인연금법 등에 의해 기타 공적연금 기간에 산입 된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에서 제외됩니다.

 

출산 크레디트

2008년 1월 이후 출산에 대해 가입기간을 추가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입니다.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했다면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즉, 자녀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다르게 인정해주는 것으로서 2명일 때 최소 12개월부터 5명까지 최대 50개월 인정해줍니다.

 

실업 크레디트

구직 활동 중 구직급여를 수령하면서 국민연금 납입을 희망하는 경우 국가에서 연금보험료 75%를 지원해줍니다.

 

이 경우 국민연금 납입을 중단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연금보험료는 퇴사 직전 3개월 평균 소득 50%에 해당하는 금액 기준 최대 70만 원까지 인정 가능합니다.

 

그러나 기준을 초과하는 재산 보유자나 고소득자에 해당되는 경우 구직 중이어도 실업 크레디트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기간도 12개월까지만 가능합니다.

 

실업 크레디트를 받고 싶다면 구직급여가 종료된 날에 해당되는 달의 그다음 달 15일까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 다섯 번째 : 농어업인 지원

2020년부터 시작된 국민연금 농어업인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연금수령액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해 국민연금 납부액의 일부를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이로 인해 월 최대 약 4만 3천 원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농어업 이외 기타 소득이 많거나 농어업 외 기타 소득이 연간 약 3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제외됩니다.

 

 

지금까지 국민연금 수령액 늘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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